차도감

찻잔 · 유리·자기

공도배(숙우) 公道杯

다른 이름: gongdao bei · 숙우 · 茶海 · 차해 · fair cup · pitcher

공도배 포장 사진
사진: Wikimedia Commons · CC BY-SA 4.0

우린 찻물을 잠시 모아 농도를 고르게 한 뒤 잔에 나누는 그릇. 한국에서는 숙우, 중국에서는 공도배(공평한 잔)라고 부른다.

어떤 차에 쓰나

설명

공도배는 우림 도구와 잔 사이에 놓이는 중간 그릇이다. 개완이나 자사호에서 찻물을 한 번에 모두 따라내야 잎이 계속 우러나 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, 그 찻물을 받는 곳이 공도배다. 여기서 농도가 고르게 섞인 뒤 잔에 나눠 따르므로 '공평한 잔'이라는 이름이 붙었다. 유리 공도배는 탕색을 보기 좋다.

고르는 법

개완보다 조금 큰 용량(개완 150ml면 공도배 200ml 이상). 따를 때 물이 끊기지 않고 흐르는 주둥이가 좋다.

사용법

  1. 개완·자사호에서 찻물을 모두 따라 받는다.
  2. 잔에 고르게 나눠 따른다.

관리법

찻물 자국은 베이킹소다로 닦는다. 유리는 급격한 온도 변화를 피한다.

관련 다구

출처 · 기준일

  • 다구 일반 통설
  • 정보 확신도: 높음
  • 정보 기준일 2026-09-03 · 틀린 점은 bitplayarch@gmail.com